“올해 내 '13월의 월급'은 얼마일까? 혹시 세금 폭탄은 아닐까?”
남들은 다 환급받는다는데, 나만 회사에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계시나요? 지금 당장 스마트폰으로 1분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리 확인해야 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서류를 챙겨 한 푼이라도 더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국세청 공식 계산기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내 예상 환급금, 회사보다 먼저 확인하세요!
간편인증만 있으면 1분 안에 조회 가능 💡
가장 정확한 방법: 국세청 홈택스 '미리보기'
시중에 많은 연말정산 앱이 있지만, 가장 정확한 것은 국세청 홈택스(손택스) 공식 자료입니다.
복잡한 공인인증서 필요 없이,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같은 '간편인증'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접속해서 올해 나의 신용카드 사용액과 예상 세액을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환급금 조회하는 순서 (따라만 하세요)
PC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 앱에서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STEP 1. 로그인 및 접속
홈택스 접속 후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합니다. 메인 화면에서 [조회/발급] → [연말정산간소화] 메뉴를 찾으세요.
STEP 2. 소득·세액공제 자료 조회
돋보기 버튼들을 눌러 보험료, 의료비, 신용카드 등 올해 사용 내역을 한눈에 확인합니다. 혹시 누락된 내용이 없는지 이때 체크해야 합니다.
STEP 3. 예상세액 계산하기 (핵심!)
조회 화면 상단 또는 하단에 있는 [예상세액 계산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여기에 본인의 총급여(연봉)를 입력하면 최종 결과가 나옵니다.
결과 해석: 마이너스(-)가 떠야 돈 받습니다!
계산 결과 화면에서 가장 마지막에 있는 [차감징수세액]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 숫자의 부호가 가장 중요합니다.
- 금액 앞에 마이너스(-)가 있다면?
🎉 축하합니다! 환급(돌려받는 돈)입니다.
예) -350,000원 → 35만 원을 돌려받습니다. - 금액 앞에 아무 표시가 없다면(플러스)?
😭 안타깝지만 추가 납부(토해내는 돈)입니다.
예) 120,000원 → 12만 원을 더 내야 합니다.
결과가 실망스러우신가요? 아직 실망하기엔 이릅니다. 홈택스에 자동 반영되지 않는 항목들을 챙기면 결과는 바뀔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지금 조회한 금액이 최종 확정인가요?
A. 아닙니다. '예상' 금액입니다. 2월에 회사에 최종 서류를 제출하고 확인받아야 정확한 금액이 확정됩니다.
Q. 제가 계산한 거랑 금액이 너무 달라요.
A. 월세 공제, 안경 구입비, 일부 기부금 등은 간소화 서비스에 자동으로 뜨지 않습니다. 따로 영수증을 챙겨서 회사에 내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